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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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축복입니다. (2015.2.8)

우리는 평범한 것을 무시합니다. 보통, 일반을 열등한 것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우리의 일상은 평범하고 보통의 삶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우리가 스스로 폄하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나 평범해서 이렇게 평범한 생활이 하나님의 계획은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범해지려고 더 특별해지려고 노력하죠. 그것이 형통이라고 성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보십시오. 너무나 흔해서 고마운지도 모르고 지내는 그것이 나를 살리고 있습니다. 너무나 평범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것으로 나는 살아갑니다. 대표적인 것인 공기, 물 같은 것입니다.‘밥 먹고 잠자고 물마시고, 숨쉬고, 이런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것에 무슨 하나님의 역사와 성령의 능력이 과연 있을까?’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하찮은 것 같은 소소한 것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평범한 삶, 보통삶이 형통한 삶이인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일상이 선물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소소한 삶에 동행하십니다. 나와 더불어 먹고 마십니다. 나와 더불어 잠자고 주무십니다. 나와 함께 마트도 가시고, 나랑 공부도 하시고, 나랑 텔레비전 드라마도 보시고, 나랑 커피도 마십니다. 하나님이 너무 시시한 것에 시간을 쏟으시나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내가 제일 소중합니다. 내 일상이 하나님에게 소중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 결코 평범하지 않은 것입니다. 자신감 있게 새로운 한 주를 사십시다. 과감하게 섬기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가치를 만들고 그것으로 만족한 삶을 누립시다. 섬김과 사랑이 그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 일상 속에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특별한 것보다 일관성 있는 섬김이 더 좋습니다. 우리가 목표한 대상들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의 제자로 분명한 정체성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목장은 우리의 삶의 중심입니다. 중심이 잘서야 더 나은 삶이 가능해 집니다. 목자와 동역하는 목원으로 함께 목장을 세워 가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목원들과 함께 하는 일상 속에 하나님 역사하시고 주님이 일 하십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일상의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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