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생각했다면, ‘하나님의 생각’을 하자.

하나님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그것을 성숙한 믿음으로 오해한다. 하나님을 생각했다면 이제는‘하나님의 생각’을 살아야 한다.

내 마음과 내 일상과 친구와 가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나의 꿈과 재능, 학교와 일터에 담긴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상처와 두려움, 관계의 어려움 속에 담긴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기도하며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맞추고 그 생각을 녹여 일상을 살아내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 생각의 실현’이었던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고자 하면 그 일상이 믿음이 된다.

- 인생은 능력보다 태도이다.

무엇을, 어떤 것을 결정하기 전에 바른 마음의 태도가 중요하다. 그렇게 태도가 결정되면 나머지 일들도 그 태도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다. 그러니 일상에 연단의 시간이 찾아오면 지식과 경험을 익히기 전에 순도 높은 태도를 익혀야 한다.

- 하나님의 관점은 세상과 다르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 태도에 집중하시는 분이다. 그러니 우리는 일상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의식할 수 있는 마음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삶을 살아가는 이유와 동기가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어야 한다. 그 때문에 우리에게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지에 대한 바른 태도가 필요하다. 세상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이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일상을 살면서 그 어떤 것보다 마음과 태도를 결정해야 한다.

- 태도가 능력이다.

인생은 능력이 아닌 태도가 결정한다. “능력은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말해준다. 그리고 동기는 당신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해 준다. 그러나 태도는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그 일을 얼마나 잘 해낼 것인가를 보여준다.” - 루 홀츠

어려움의 시련을 만났을 때는 그 역경에 진실하게 반응하는 순도 높은 태도를 배워야 한다. 마음의 태도를 바로 하면 담아내지 못할 것이 없다. 태도가 단연 최고의 능력이니 그렇다. 능력은 어떤 일에 국한되어 제한적이나 태도는 모든 일에 있어서 선한 영향력이 있다. 지금 당장은 어떤 능력이 충만해 보여도 결국 그 능력은 한계에 이르고 바닥나는 날이 온다.

- 바른 태도가 기적이 된다.

바다에 뛰어든 베드로, 풀무 불에 사자 우리에 던져진 다니엘과 세 친구를 보자. 하나님의 우리의 일상의 현상 가운데 계신다.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과 고난을 경험할 때,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상황 밖으로 벗어남이지만,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는 그 상황 안에서의 하나님을 의지함이다. 그러니 힘든 상황에서의 지혜로움은 상황을 피하는 것도 이겨내는 것도 아니다. 그 상황 안에서의 태도, 하나님을 바라봄이다.

결국 믿음은 태도이다. 삶의 동기, 일상을 사는 동기가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생각을 실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살아가는 일상, 그렇게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믿음이다.

신앙의 진정성은 모든 상황 속에서 반응하는 마음의 태도에 의해 결정됨을 잘 인식해야겠습니다. 또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심이 바로 선, 바른 태도로 하루하루를 살아내시는 그렇게 믿음을 사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